..언젠가..
..버려야할 내겐
..이 생이라는 빛의 향연속에
..나란 그림자가 있다
..그 언젠가는
..꼭 버려야만 하는 삶의 무게가 되어버린..
..햇살뒤 저생이란 어둠속에 가져가야하는 나의 참모습인 .. 이 그림자
나는 항상.. 내가 어떤 모습인가..
뒤돌아본다..
그럴때마다.. 시장사람속에 있는 .. 거북이형상을 가진 그림자였다
..그래서.. 난 ..사람이 아니구나 알았다..
또 어떨때는 ..음악회속에 있는.. 멍멍이형상을 가진 그림자였다
..그래서 .. 난..사람이 아닌 사람이구나 생각했다
그래서..
난 .. 내가 하나가 아니라
둘.. 내몸에 사는 짐승.. 이란 걸 알았다..
..멀리 한국에서 부쳐오던 ..
.."월간해인"을 소중히 여기던..
..저승의 객이 된 친구에게..
..다시 살아돌아온다면..
..가장 선물하고 싶었어여..